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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일 전부터 아프다 아프다 하던 청현이형이 병원을 다녀왔다.
병원에 가면 진단을 내려줄까?
간 검사를 받아봐야겠다는 형은 병원을 다녀오면서
이렇게 멍청하게 지내는 이유를..
한아름 약봉지를 안고 왔다.

이별병
역류성 식도염

약 따위는 없다.
청현이형의 병 명이랜다.
아, 시간이 약이라고 했던가?
특별이 많이 먹지도 않으면서..
사람은 이별을 할 수록 무뎌진다고 한다.
늦게 늦게 먹는걸 크게 즐기지도 않으면서..
그 뿐이다..

이상한 병이나 걸려오고.. 이그,,,,
무뎌진다고,, 아프지 않은건 아니란 말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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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나의 일상/잡념  |  2009/08/28 01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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